[SKT-CJH 합병무산] 이인찬 SK브로드밴드 사장 “동요하지 말고 맡은 바 업무 매진해 줄 것”

입력 2016-07-05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가 17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T개발자포럼'에서 CJ헬로비전 합병 후의 추진 계획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 SK텔레콤)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가 17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T개발자포럼'에서 CJ헬로비전 합병 후의 추진 계획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 SK텔레콤)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을 불허 한 가운데 SK브로드밴드가 직원 다독이기에 나섰다. 애초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을 인수한 후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합병 하기로 했다.

이인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5일 SK브로드밴드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SK텔레콤이 어제(4일) 공정위로부터 이번 M&A 건에 대한 불허 의견이 담긴 심사보고서를 전달받았다”며 “우리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CJ헬로비전과 합병하고 나서 3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콘텐츠 제작사와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M&A와 관련해) SK텔레콤과 긴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구성원들은 동요하지 말고 맡은 바 업무에 매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정위는 4일 발송한 SK텔레콤-CJ헬로비전 M&A 심사보고서에서 경쟁제한을 이유로 주식 취득 및 합병금지 명령을 내렸다.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M&A를 사실상 불허한 것이다.

공정위는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합병법인의 방송이 23개 권역 중 21곳에서 1위가 돼 시장 지배적 지위가 형성, 강화된다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31,000
    • -0.26%
    • 이더리움
    • 3,256,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1.2%
    • 리플
    • 2,106
    • -0.19%
    • 솔라나
    • 128,800
    • -0.08%
    • 에이다
    • 380
    • -0.52%
    • 트론
    • 533
    • +1.14%
    • 스텔라루멘
    • 226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1.8%
    • 체인링크
    • 14,470
    • -0.28%
    • 샌드박스
    • 10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