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정부질문 파행 ‘유감’ 표명… 오후 재개

입력 2016-07-05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은 5일 오전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동철 의원의 막말로 파행을 빚은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오후에 대정부질문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비공개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동철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적당한 선에서 사과하고 대정부질문을 마치도록 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양당 원내대표에게 대정부질문인데 그 사이에 끼어들어 질문을 방해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며 “그렇다고 반발해 대전시민을 자극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양당대표에게 설명해 적당한 선에서 사과하고, 대정부질문을 마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40분께 파행된 대정부질문은 오후 2시10분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김동철 의원은 자신의 질의 순서 도중에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 등이 끼어들자 고성과 막말을 주고받았고 이에 회의는 정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60,000
    • +1.52%
    • 이더리움
    • 4,394,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52%
    • 리플
    • 2,868
    • +1.88%
    • 솔라나
    • 191,600
    • +1.81%
    • 에이다
    • 574
    • +0.1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20
    • +2.02%
    • 체인링크
    • 19,250
    • +1.32%
    • 샌드박스
    • 17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