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SUV 판매 25년만에 200만대 넘어서

입력 2016-07-05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에서 판매된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200만대를 넘어섰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991년 출시된 갤로퍼를 포함한 갤로퍼와 테라칸, 베라크루 싼타페, 투싼, 맥스크루즈의 6개 차종의 지난 199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누적판매량은 201만 886대를 기록했다. 이 차량 중 갤로퍼ㆍ테라칸ㆍ베라크루즈는 단종됐고, 싼타페ㆍ투싼ㆍ맥스크루즈는 지금도 판매되고 있다.

현대차 SUV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2000년 출시된 싼타페다. 이후 16년간 3세대를 거치면서 총 96만5340대가 판매됐으며 올해 안에 국내 SUV 최초로 누적판매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싼타페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를 끈 SUV는 투싼이다. 2004년 데뷔한 이후 현재의 3세대까지 투싼은 국내에서 총 51만186대(투싼 수소전기차 포함)가 팔렸다. 이어 갤로퍼(31만5783대), 테라칸(10만7334대), 베라크루즈(7만8584대), 맥스크루즈(3만3659대) 순이다.

▲2017년형 싼타페 (현대차)
▲2017년형 싼타페 (현대차)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35,000
    • -0.08%
    • 이더리움
    • 4,533,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3.94%
    • 리플
    • 3,030
    • -0.53%
    • 솔라나
    • 197,600
    • -0.25%
    • 에이다
    • 618
    • -0.64%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59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3%
    • 체인링크
    • 20,740
    • +2.12%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