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이봉주, 장인 장모와 함께하는 바다낚시 "이것이 손맛이구나"

입력 2016-07-0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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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백년손님' 방송 캡쳐)
(출처='백년손님' 방송 캡쳐)
이봉주와 장인이 장모의 신뢰를 얻기 위해 바다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6월 3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바다낚시를 떠난 이봉주와 장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인은 이봉주에게 평소와 달리 친절을 베풀었다. 이후 장인은 이봉주에게 "오늘 어디 갈 데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인이 이봉주를 데리고 간 곳은 삼척 항구였다. 장인의 "고기 잡으러 간다"란 말에 이에 이봉주는 경악했지만 결국 끌려나갔다.

바다낚시에 질색했던 이봉주는 막상 낚시터에 도착하자 되려 장인보다 손맛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봉주는 "한두 마리씩 계속 올라오니 재밌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반면 낚시가 마음처럼 되지 않는 장인은 전전긍긍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조선시대급 처가살이에 '멘붕'이 온 송영빈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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