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 사무총장에 박명재… “나는 함박”

입력 2016-06-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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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명재 신임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은 27일 자신을 ‘함박’(함께하는 박씨) ‘밀박’(밀어주는 박씨)라고 칭하며 “당의 화합과 결속, 변화를 위해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재선의 박 사무총장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무엇보다도 당의 발전, 박근혜정부의 성공, 대권창출이 우선”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중립”이라며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당무를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무총장은 “의원들 간 서로 다른 견해와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다름의, 차이의 문제”라며 “공감의 폭과 이해의 넓이를 넓혀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언급했다.

비대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박 사무총장 내정자의 임명안을 의결했다.

박 사무총장은 노무현정부 시절 행정자치부 장관과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을 지냈고 지난 2013년 포항 남ㆍ울릉 재선거에서 당선돼 원내에 입성했다. 최근 경북도당위원장으로도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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