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1980선 강보합 마감… 삼성전자 '신고가'

입력 2016-06-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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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속에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8포인트(0.08%) 상승한 1982.70에 장을 마쳤다. 이날 1977.80으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1970선 초반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완화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9.71포인트(0.73%) 상승한 1만7804.87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2.03포인트(0.58%) 오른 2083.25를, 나스닥지수는 36.88포인트(0.77%) 높은 4837.21을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2억원, 115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908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52억원, 비차익거래 1773억원 각각 매도우위를 보여 총 1825억원 순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종이목재(1.58%), 의약품(1.53%), 의료정밀(-0.92%) 등은 상승했지만 전기가스업(-2.14%), 건설업(-1.07^), 증권(-0.61%)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1만7000원(1.19%) 상승한 144만8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144만9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 기록을 3일 연속 갈아치웠다. 이밖에 현대차(1.10%), 현대모비스(0.38%), 아모레퍼시픽(1.58%), 네이버(0.72%) 등이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4857만주, 거래대금은 4조426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37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31개 종목이 내렸다. 73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40포인트(-0.06%) 하락한 688.55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0.95%), IT부품(-0.86%), 음식료/담배(-0.76%) 등이 하락했다. 반면 통신서비스(2.57%)과 건설(2.08%), 운송(1.52%)은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53%), 동서(0.45%), CJ E&M(0.70%), 바이로메드(2.80%), 코미팜(2.49%) 등이 상승했다. 카카오(-1.16%)와 메디톡스(-0.74%)는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2원 내린 1156.6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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