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글로벌 해저통신망 컨트롤 타워 ‘통합관제센터’ 개소

입력 2016-06-16 1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 직원이 부산 송정에 위치한 ‘국제해저케이블 통합관제센터’에서 해저케이블 장애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 KT)
▲KT 직원이 부산 송정에 위치한 ‘국제해저케이블 통합관제센터’에서 해저케이블 장애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 KT)

KT는 부산 강서구 송정에 ‘국제해저케이블 통합관제센터(SNOC; Submarine Network Operation Center)’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센터는 해저케이블을 운영하는 육양시설과 네트워크 시스템, 관제시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했다. APCN2, KJCN, CUCN 등 국제해저케이블 7개와 세계 최대 용량의 해저케이블인 NCP(New Cross Pacific) 및 APG(Asia Pacific Gateway)를 운용·관리한다.

KT는 통합관제센터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대용량 국제 인터넷망·초고화질(UHD) 방송·로밍 전송량 처리와 5G 통신 시범서비스를 위한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성목 KT 네트워크 부사장은 “네트워크 구성과 운용부터 위기 대응까지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해 국제 인터넷 트래픽과 방송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나 연구개발센터 유치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7] 투자설명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67,000
    • +2.45%
    • 이더리움
    • 4,674,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1.96%
    • 리플
    • 3,103
    • +2.01%
    • 솔라나
    • 206,200
    • +4.14%
    • 에이다
    • 641
    • +3.05%
    • 트론
    • 426
    • +0.24%
    • 스텔라루멘
    • 363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53%
    • 체인링크
    • 20,740
    • +0.39%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