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성병 진단키트 품목허가 및 진단칩 신의료기술평가 등재 완료

입력 2016-06-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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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랩건에스티디식스 PCR 키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획득 및 에스티디텍트 칩의 신의료기술평가 등재를 완료했다.

랩건에스티디식스 PCR 키트는 중합효소연쇄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을 이용하여 성전파성 질환(STD, Sexual Transmitted diseases)의 병원균을 검사하는 체외진단 제품이다.

성전파성 질환은 매년 3억3000만명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세균감염질환으로, 시장규모는 약 659억 달러(2012년 Transparency Market Research 발표 기준)에 달한다.

랩건에스티디식스 PCR 키트를 통해 트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Chlamydiae Trachomatis), 트리코모나스 버지날리스(Trichomonas vaginalis) 등 성감염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6가지 병원균을 동시 또는 단독으로 판별 가능하다.

한편, 신의료기술평가 등재를 마친 에스티디텍트 칩은 레이저 형광스캐너 기반의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유전자미세배열) 기술을 이용해 칸디다(Candida albicans), 클라미디아(Chlamydia trachomatis) 등 총 13종의 성감염 질환 병원균을 단 한번의 검사로 검출 가능한 진단칩이다.

일반 미생물 배양검사로는 진단이 쉽지 않은 원인균까지도 용이하게 검출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단일 PCR 검사대비 평균 95% 이상의 우수한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여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이번 품목허가 획득과 신의료기술평가 등재를 통해 보다 다양한 방식의 진단 제품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제품 포트폴리오가 더욱 강화됐다"며 "향후 두 제품의 국내 및 해외 판매도 추진할 계획이며,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으로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랩지노믹스는 매년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는 국내 진단서비스 분야 선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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