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6] 나니, 포르투갈-아이슬란드전 '최우수 선수' 선정…감각적인 '선제골'

입력 2016-06-15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로2016 공식홈페이지)
(출처=유로2016 공식홈페이지)

루이스 나니가 포르투갈-아이슬란드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포르투갈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유로2016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아이슬란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나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투톱으로 나서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21분 호날두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아이슬란드 골문을 위협했다. 결국 나니는 전반 31분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안드레 고메스가 측면을 돌파해 올린 크로스를 방향만 바꾸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아이슬란드 골망을 흔들었다. 슈팅 5개(유효슈팅 3개),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하며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인 나니는 경기가 끝난 뒤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포르투갈은 나니의 골로 잡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아이슬란드에 동점골을 내줘 아쉽게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씩 거둔 포르투갈과 아이슬란드는 조 공동 2위가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30,000
    • +2.04%
    • 이더리움
    • 4,123,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15,500
    • +1.23%
    • 리플
    • 708
    • +0.43%
    • 솔라나
    • 207,400
    • +2.52%
    • 에이다
    • 614
    • +0%
    • 이오스
    • 1,100
    • +0.82%
    • 트론
    • 177
    • -1.12%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50
    • -0.98%
    • 체인링크
    • 18,820
    • -1.05%
    • 샌드박스
    • 584
    • -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