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버핏 회장과 오찬 한끼에 346만 달러

입력 2016-06-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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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회장과 함께하는 연례 자선오찬 참석 경매가격이 346만 달러로 2012년과 같은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 열린 자선오찬 최종경매에서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2012년의 최고가격과 같은 346만 달러를 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올해 경매 낙찰가격은 지난해 중국의 게임업체인 제우스 엔터테이먼트의 쥬 예 회장이 제시한 최고가격 234만5678달러에 비해 47%나 높은 금액이다.

이베이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경매는 지난 일요일부터 시작돼 10일 밤에 최종 낙찰됐다. 최고 기부자와 7명의 손님은 맨해튼의 ‘스미스 앤 월렌스키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오마하의 현인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고견을 들을 수 있다.

워런 버핏 회장은 도시의 홈리스와 가난한 사람을 돕는 글라이드(Glide)재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연례자선오찬을 시행해 2000만 달러가 넘는 기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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