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귀촌 부동산 거래, 한방에 해결한다

입력 2016-06-08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귀농인구 5만 가구 시대 …’시골로’ 오픈 기념 매물 무료 등록 이벤트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시기가 맞물리며 귀농, 귀촌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2015년 귀농, 귀촌 인구는 약 5만 가구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향후 10년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른 연간 전원부동산 거래 규모는 귀농•귀촌 가구수 5만 가구를 기준으로 한 가구당 2억 원씩 예상했을 때, 약 10조 원의 시장으로 추산된다. 실제 귀농 귀촌자뿐만 아니라 도시인 투자용이나 시골거주자간 부동산 거래 등을 감안하면 연간 최소 2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지역의 전원주택, 별장 등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직접 부동산 임대 매물을 거래하기엔 시간적, 물리적 제한이 많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엔에이치플러스(대표 김형석)는 '시골로'라는 전원주택 직거래 플랫폼을 마련했다.

시골로는 전원주택, 펜션, 주말주택, 별장, 이동식주택, 시골집, 농가주택, 전원주택단지, 토지, 오토캠핑장, 가든 등 전원형 부동산을 사고 팔 때 한 곳에서 직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다. 누구나 회원가입 후 전원 부동산에 대한 매매, 임대 매물을 스스로 올리고 내릴 수 있으며 간편하게 검색 및 비교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특히 지도기반 서비스로 이루어져있어 전국지도상에서 원하는 지역의 매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도를 확대, 축소하면 해당 지역 매물의 가격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물건의 현황과 사진 등을 올릴 수 있어 초보자도 사용이 간편하다.

시골로는 현재 신규 론칭 기념으로 모든 매물 등록을 무료로 진행하는 '무료 매물 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와 함께 향후 6개월 간 무료 활성화 기간을 거친 뒤, 매물 등록 서비스는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엔에이치플러스 측은 “전원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이외에도 전국 아파트, 오피스텔 등 신규분양상품 직거래 플랫폼도 오픈 준비 중”이라면서 “앞으로 부동산 직거래에 관한 플랫폼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시골로는 PC버전 홈페이지 운영과 동시에 모바일 버전 무료 앱 서비스를 제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황재균·장성우 아닌 박상원이 사과…KT 감독 "고참으로서 역할 잘한 것"
  • 교감 뺨 때리고 침 뱉은 초등 3학년생 '금쪽이'…엄마 반응은?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르포] "등잔 밑이 어둡다"…서울 한복판서 코인 OTC 성행
  • 단독 영업비밀인데…‘원자로 설계도면’ 무단 유출 한전기술 직원 적발
  • 예상보다 더한 법인세 급감…올해도 '세수펑크' 불가피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첫 돌파…애플 추월
  • 유튜브서 봤던 그 게임 '라스트워: 서바이벌', 좀비보다 사람이 더 무섭네? [mG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24,000
    • +0.47%
    • 이더리움
    • 5,299,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1.41%
    • 리플
    • 726
    • -0.41%
    • 솔라나
    • 236,000
    • -1.3%
    • 에이다
    • 633
    • -0.94%
    • 이오스
    • 1,094
    • -2.06%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0.9%
    • 체인링크
    • 23,990
    • -2.4%
    • 샌드박스
    • 659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