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 역내외 매수에 장중 1195원 돌파, 1193.0원 ‘2개월반만 최고’

입력 2016-06-01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역외 매수속 1200원 시도할 듯

원/달러 환율이 역내외 매수세가 이어지며 2개월반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에는 1195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국내 은행 한 곳의 수요로 예상밖으로 크게 올랐다고 평가했다. 다만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가 재개되고 있는데다 역외 매수세도 이어지고 있어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봤다. 1200원을 타진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원/달러 환율 일중 차트(체크)
▲원/달러 환율 일중 차트(체크)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3원 오른 1193.0원을 기록, 3월16일 1193.3원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고점도 1195.6원으로 3월11일 1210.3원 이후 가장 높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한 역외환율을 반영해 1191.0원에 출발했다. 밤사이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0.5원/1191.5원에 최종 호가돼 전장현물환 종가(1191.7원) 보다 1.45원 하락했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원/달러가 커스터디 물량으로 급등했다. 급등이후에는 달러/엔이 하락한데다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상승폭을 되돌림 하기도 했다. 이후엔 달러강세에 동조하며 재상승하는 모습”이었다며 “전반적으로 달러 강세 분위기로 전환된 모습이다. 장중 1195원을 찍었다는 점에서 1200원을 시도하는 움직임은 계속될 듯 싶다”고 말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환율이 최근 고점을 경신했다. 전반적으로 시장외적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으나 역외 수요가 집중됐다. 역내에서도 한 은행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수요가 나오면서 생각밖으로 원/달러가 높게 형성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1200원을 목전에 두고 있어 조심스런 횡보를 보이겠다. 다만 역외는 저점매수를 지속할 분위기”라고 전망했다.

오후 3시15분 현재 달러/엔은 1.01엔 하락한 109.95엔을, 유로/달러는 0.0029달러 떨어진 1.1121달러를 기록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18,000
    • +0.52%
    • 이더리움
    • 3,441,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0.59%
    • 리플
    • 2,124
    • +1.05%
    • 솔라나
    • 127,100
    • +0.08%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89
    • +0.2%
    • 스텔라루멘
    • 260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1.9%
    • 체인링크
    • 13,800
    • +1.17%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