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지구 두 번째 단지 '래미안 루체하임' 다양한 틈새평면 선보여

입력 2016-05-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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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루체하임' 투시도
▲'래미안 루체하임' 투시도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 개포지구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루체하임’에서 다양한 틈새평면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틈새평면이란 일반적인 분양 기준으로 꼽히는 전용면적 59㎡(소형), 84㎡(중형), 114㎡(대형) 등 정형화된 면적이 아닌 71㎡, 101㎡, 121㎡, 168㎡ 등의 주택형을 말한다. 59㎡와 84㎡ 사이의 준중형 틈새평면은 소형보다 여유롭고 중형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장점을 갖는다. 준대형 역시 같은 맥락의 특장점을 통해 가격 대비 활용도가 높다.

삼성물산은 이번 ‘래미안 루체하임’의 일반분양 중 △71㎡ △101㎡ △121㎡ △168㎡ 등의 틈새면적을 선보인다.

전용 71㎡ A타입은 침실3개, 거실, 욕실2개로 59㎡ 타입과 비슷하지만 전반적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다. 드레스룸과 같은 수납공간을 크게 늘렸으며, 거실·안방·화장실 등의 면적도 증가했다. 전용 59㎡에 비해 여유로운 공간을 원하면서도 84㎡ 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중형 못지 않은 공간 활용이 가능해 유아~초등학교 자녀를 둔 3~4인 가구의 관심이 높다.

전용면적 101㎡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 모두 전면부에 배치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121㎡ B타입 역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현관 대형 워크인 수납공간·팬트리·대형드레스룸 2개소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1가구만 일반분양되는 168㎡ 타입은 삼성물산에서 개발한 신평면 '아뜰리에 하우스'가 적용된다. 1층 특화평면인 '아뜰리에 하우스'는 기존 알파룸과 테라스, 복층형 설계의 장점을 모은 평면 설계로 층 분리를 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지하에 별도 공간을 설치해 녹음실· 스튜디오· 영화감상실 등의 취미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내부 연결계단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삼성물산 측은 "가족구성원과 생활방식에 따라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서재, 유아 놀이방 등으로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선택형 평면을 제공하겠다"며 "전 가구에 전용창고를 제공해 레저·스포츠 용품이나 유모차, 대형 여행용 가방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래미안 루체하임'은 서울시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선정돼 발코니를 일반단지의 계획보다 30% 늘릴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져 더 넓은 서비스면적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동일 전용면적의 일반 아파트보다 실사용 면적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래미안 루체하임'은 강남구 개포로 110길 46일대 일원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49~168㎡ 850가구다. 이중 59~168㎡ 33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며. 양재대로, 영동대로, 동부간선도로와도 인접해 서울, 판교 등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12월 SRT수서역(KTX)이 개통되면 전국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도 갖추게 된다.

단지 도보 5분 거리 내에 일원초, 중동중을 비롯해 자사고인 중동고 등 명문학군이 자리잡고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주위에는 대모산, 양재천, 탄천, 늘푸른공원, 대청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래미안 루체하임의’ 견본주택은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위치하며 내달 3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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