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과립 식약처 승인

입력 2016-05-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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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은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과립(사진제공=신풍제약)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은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과립(사진제공=신풍제약)

신풍제약은 18일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과립이 식약처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피라맥스과립은 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며, 20kg 미만의 유∙소아를 대상으로 열대열 말라리아원충과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에 의해 발생하는 말라리아의 치료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ACT(Artemisinin Combination Therapy)계열의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피라맥스과립은 복용 후 약효물질이 장기간 혈액에 남아 치료 후 재발 및 재감염을 줄여줄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며 “또 소량의 물에 현탁해 1일 1회 3일 연속 복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도록 개발돼 1일 2회 3일간 연속 복용해야 하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피라맥스과립과 피라맥스정은 신풍제약과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인도 등 18개국의 3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 시험을 마쳤다. 피라맥스과립은 지난 해 11월 유럽의약청(EMA)로부터 신약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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