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경기도, 따복공동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05-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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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오른쪽)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8일 따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오른쪽)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8일 따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18일 경기도청에서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인 ‘따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따복공동체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의 준말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 함께 사회적 경제 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에서 시공하는 공동주택 단지에 따복공동체 활동을 위한 활동 공간, 재정적 기반 구축, 공동체 활동가의 모집과 관리를 위해 경기도와 상호 협력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입주민들에게 따복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자문, 역량강화 등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또 대우건설이 신축하는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서 국내 최초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적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을 방문해 대우건설의 체계적인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면서 따복공동체 프로그램과의 시너지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공간이라는 푸르지오의 주거철학이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의 기반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살고 싶은 아파트, 행복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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