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올 1분기 당기순익 365억원…전년比 67% 감소

입력 2016-05-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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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올해 1분기 3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한 수치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6.83%, 15.85%를 기록했다.

이자수익은 저금리기조와 스프레드축소로 순이자마진(NIM)이 0.07%p 하락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2692억원으로 나타났다.

비이자수익은 신용카드관련 지급수수료의 증가, 외환파생관련 이익 및 투자상품 판매와 보험상품 판매수수료의 감소 등으로 전년 보다 80.2% 감소한 54억원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기업여신관련 대손충당금 환입 및 올 1분기의 신용카드 관련 대손충당금이 증가한 영향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0.68%로 전년동기 대비 0.3%p 개선됐다.

박진회 은행장은 “1분기 실적은 계속해서 어려운 외부환경과 내부적으로는 소비자금융사업의 변신을 위한 과도기 과정이 반영된 결과”라면서 “앞으로 더 간결하고, 더 안전하며, 더 우량한 은행이 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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