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전 계열사 실적 정상화…목표가↑ -현대증권

입력 2016-05-16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16일 LS에 대해 전 계열사들의 실적이 정상화 되는 중으로 안정적인 이익성장 기반 확보에 따른 재평가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7000원으로 10% 상향조정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엠트론, 전선, 니꼬동제련의 단독 및 연결 실적이 완전히 정상화 되는 국면에 진입 중”이라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엠트론의 실적은 트랙터부문과 부품부문의 호조, 2차전지 동박부문의 흑자전환으로 개선되기 시작했다”며 “니꼬동제련은 제련수수료가 전년대비 10% 하락했으나 설비가 20%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올해 200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 달성이 무난하고, 전선은 베트남법인이 고성장 중인 가운데 전력선 수출증가 추세로 올해 이익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주가도 저평가 상태다. 전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7.5배로 시가배당수익률은 2.5%”라며 “ROE(자기자본이익률)가 8%로 회복될 수 있어 현재주가는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비우량 계열사인 아이앤디는 지속적인 부동산 매각에 따른 현금 확충으로 차입금 상환이 이뤄지고 있어 재무적 위험은 감소국면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라며 “매 분기당 1000~1200억원 규모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와 2017년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대비 각각 30%, 20%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7만7000원으로 10%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명노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1]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4,000
    • +0.23%
    • 이더리움
    • 4,550,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4.14%
    • 리플
    • 3,037
    • +0.23%
    • 솔라나
    • 198,100
    • +0.05%
    • 에이다
    • 621
    • +0.16%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0.53%
    • 체인링크
    • 20,900
    • +3.01%
    • 샌드박스
    • 215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