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매매거래량 전국 8.6만건···전년동월 대비 28.4% 감소

입력 2016-05-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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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거래량 추이(전국, 자료=국토교통부)
▲월별 거래량 추이(전국, 자료=국토교통부)
지난 4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줄었다.

15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4월 주택매매거래량은 8만6298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8.4% 감소(전월 대비로는 10.8% 증가)했고 최근 5년 평균(9.1만건) 대비로는 4.8% 줄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누계기준으로는 28.6만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6.8% 감소했으며 최근 5년 평균(29.7만건) 대비로는 3.9% 줄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년동월 대비 수도권은 31.8%, 지방은 24.5% 각각 감소해 지방에 비해 수도권의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4월 누계기준으로도 수도권은 28.0%, 지방은 25.7%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년동월 대비 아파트는 34.3%, 연립․다세대는 15.7%, 단독․다가구 주택은 14.2%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4월 누계기준으로도 아파트는 34.6%, 연립‧다세대는 8.8%, 단독‧다가구는 6.2% 각각 감소해 아파트 감소폭이 아파트외 주택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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