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길용우, 장승조 신뢰에 무너지는 실망…박순천은 손가락 ‘꿈틀’

입력 2016-05-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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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SBS 방송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길용우가 믿었던 장승조에 실망감을 드러낸다.

9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되는 SBS 아침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ㆍ연출 안길호)’ 91회에서는 자신을 제임스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하는 재영(장승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내 사위의 여자’에서 재영은 현태(서하준)에게 “이제부터가 시작”이라 말한다. 그러나 현태는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거야”라며 재영을 노려본다. 박태호 (KP그룹)회장(길용우)은 “재영을 믿었던 자신이 어리석었다”라고 말하며 허탈해한다. 그때 의식 없이 누워있던 진숙(박순천)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8시 3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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