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상어떼와 화보 찍은 강심장 모델

입력 2016-05-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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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상어떼와 화보 찍은 강심장 모델


바닷속 상어들 사이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성

당연히 합성이라고요?


NO

사진입니다!


그것도 산소탱크나 보호장비 없이 촬영됐다는 사실.

이 아름답고 용감한 여성은

브라질 모델이자 동물보호운동가로 활동 중인 카리나 올리아니


이 화보는 멸종위기에 처한 상어들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프로젝트입니다.

매년 1억 마리가량의 상어가 인간에 의해 희생되고 있다.

470여종 중 74종은 멸종 위기.

-2014년 국제자연보전연맹


올리아니는 말합니다.

“사람들은 상어에 대해 오해하고 있어요.

상어는 결코 이유 없이 사람을 해치지 않아요”


수백여 종의 상어들 중 공격성이 있는 상어는 단 4종.

올리아니와 상어보호운동가들은 영화 속에서 그려진 것처럼

상어가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해를 가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상어의 멸종위기는 ‘샥스핀’과도 관련이 있죠.

중국 3대 진미 중 하나인 상어 지느러미 요리 ‘샥스핀’

매년 수백만 개의 상어 지느러미가 아시아 시장으로 팔려나가는데요.


비싼 지느러미만 떼어내고 바다에 버려지는 상어 몸통

지느러미가 잘려 헤엄칠 수 없게 된 상어는 고통스럽게 죽어갑니다.

올리아니 “지느러미가 떨어져 나간 상어는 몇 시간, 심지어 며칠씩이나 살아있다”


‘상어’ 하면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죠스’ 속

날카로운 이빨로 사람들을 공격하는 모습이 떠오른다고요?

그러나

진짜 생명을 파괴하는 건 어느 쪽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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