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삼성서울병원-동아ST와 미숙아 희귀질환 공동 연구

입력 2016-05-03 1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디포스트는 삼성서울병원, 동아에스티와 공동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미숙아 뇌실 내 출혈(IVH: IntraVentricular Hemorrage) 치료제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3개 기관은 임상시험 등 개발 작업을 분담하며, 메디포스트는 상업화 성공 시 제품의 독점 생산 및 공급권을 갖게 된다.

미숙아 뇌실 내 출혈은 평생 지속되는 심각한 뇌 손상을 야기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바이오, 의료, 제약 등을 대표하는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치료제 개발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저출산 시대에 어린 생명들에게 희망의 빛을 가져다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들어 고령 임신으로 인한 미숙아 출산은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뇌실 내 출혈은 그 중에서 체중 1.5kg 미만 극소 미숙아의 약 10% 정도에서 발병되는 희귀질환이다.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는 “이미 미숙아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제 ‘뉴모스템’의 임상시험을 진행한 바 있어, 이번 연구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 책임자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장윤실 교수는 “미숙아 생존율 향상 및 예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미숙아의 생존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수형 동아에스티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이 협력해 IVH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35,000
    • +0.46%
    • 이더리움
    • 2,660,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3,000
    • -0.53%
    • 리플
    • 1,510
    • -1.31%
    • 솔라나
    • 105,200
    • +0.48%
    • 에이다
    • 279
    • +0.72%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0.99%
    • 체인링크
    • 11,620
    • -0.43%
    • 샌드박스
    • 58.98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