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유모차가 하나로! 하이브리드 유모차 '타가 바이크'

입력 2016-04-2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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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BIZION이 소개했던 '오리가미' 유모차를 기억하는가? 미국 헐리우드 배우들이 애용해 더욱 유명해진 유모차계의 애플로 불리는 브랜드다.

최근 헐리우드에서 입소문을 타고 한국에 상륙한 또 다른 유모차 하나가 있다. 자전거와 유모차가 결합된 유모차 바이크 '타가 바이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오리가미 유모차가 각종 첨단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 유모차로 불린다면 타가 바이크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탑승하는 유모차로 일명 '하이브리드 유모차'라 할 수 있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타가 바이크는 이미 전 세계 27개국에 진출한 상태이며, 활동성이 강한 엄마들을 위한 새로운 트렌드 제품이다.

타가 바이크는 여러 국제 디자인 대회에서 수차례 수상경력을 가진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췄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 미국, 호주 등의 안전기준 검사를 모두 통과했다.

타가 바이크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가 아이와 함께 자전거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0~6세까지 오랜 기간 동안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 미끌림 방지 안전락, 디스크 브레이크, 3단 기어 등을 잘 갖췄고, 모듈 방식으로 간단한 조작으로 접고 펴기가 가능해 승용차에 휴대도 간편하다.

현재 한국에서는 타가바이크코리아를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도 많은 엄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 가격은 200만원대 수준이다.

글 :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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