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옛 여의도 사옥 588억원에 매각 계약 체결

입력 2016-04-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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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옛 여의도 사옥 전경 (사진=정경진 기자)
▲HUG 옛 여의도 사옥 전경 (사진=정경진 기자)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사옥을 588억1700만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수자는 기업 신용조사·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로 서울 영등포구에 본점을 두고 있다.

앞서 HUG의 여의도 사옥은 지난 2014년 12월 부산으로 본사이전 후 다섯 차례나 매각이 유찰됐지만 추가적인 가격할인 없이 새 주인 찾기에 성공했다. 소유권 이전시기는 오는 10월이다.

HUG측은 서울 영업부서 업무를 위해 여의도 사옥 매각 이후에도 3년간 5개층을 재임차해 사용한다. 또한 부족한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현재 서울 다른 지역으로 일부 영업부서 이전 등을 검토 중이다.

김선덕 HUG 사장은 “기존 사옥을 감정가 대비 높은 가격으로 매각함으로써, 매각대금을 공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성장기반 마련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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