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할매’ 김영옥, 30대부터 할머니 역할… “할머니로 착각하는 사람 많았다”

입력 2016-04-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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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출처=JTBC'힙합의 민족'홈페이지)
▲김영옥(출처=JTBC'힙합의 민족'홈페이지)

배우 김영옥이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국민 할머니’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혀다.

김영옥은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DJ 박경림은 김영옥에게 “‘국민 할머니'라는 소리를 들으시는데 기분이 어떠시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영옥은 “특별히 좋고 나쁘고 할 게 없다”며 “서른 살 갓 넘어서도 할머니 역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때도 할머니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많았다.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설명했다.

DJ 박경림은 “그 어린 나이에 할머니 역할을 맡아 속상하시지 않았냐”고 물었고 김영옥은 “그 때 당시에는 배역을 맡았다는 사실만으로 너무 행복했다”며 “얼굴에 주름을 그려도 마냥 좋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김영옥은 “아직도 나에게 배역이 주어지면 행복하다”고 밝히며 남다른 연기 열정에 대해 전했다.

한편 김영옥이 출연 중인 국민 힙합 배틀 쇼 JTBC ‘힙합의 민족’은 매주 금요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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