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안철수 대표 “야권 개편 열망 확인했다"

입력 2016-04-13 1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13일 "전국 곳곳에서 변화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당사에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야권 개편이 되어야 한다는 그런 요구들이 이번 투표에 반영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수도권 여러 곳이 경합 지역으로 나오고 있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유세를 다녔으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짧은 인터뷰를 마친 뒤인 이날 오후 6시30분께 자신의 출마지역인 노원으로 이동했다. 그는 가기 전에 박수를 쳐달라는 일부 언론의 요구에 대해서는 "아직 박수 칠 때는 아니다. 죄송하다"고 평가했다.

국민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173명의 후보를 냈다. 국민의당의 목표 의석수는 35석이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당은 최저 31석에서 최대 45석을 차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출구조사 기준, 국민의당에서는 안 대표(서울 노원병), 문병호(인천 부평갑) 등이 당선 유력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동영(전북 전주병), 권은희(광주시 광산구을) 등은 경합으로 방송사들은 예측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90,000
    • +2.54%
    • 이더리움
    • 4,702,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885,000
    • +2.37%
    • 리플
    • 3,123
    • +2.9%
    • 솔라나
    • 205,400
    • +4.05%
    • 에이다
    • 647
    • +4.02%
    • 트론
    • 426
    • +0%
    • 스텔라루멘
    • 364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0.89%
    • 체인링크
    • 20,960
    • +1.6%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