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ICT수출 139.7억불…6개월째 감소세

입력 2016-04-1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월 ICT(정보통신기술) 수출이 6개월 연속 감소했다. 감소폭이 줄긴했지만, 여전히 중국 수출 부진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3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올 3월 ICT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5% 감소한 139억7000만달러, 수입은 4.5% 증가한 80억1000만달러, 수지는 59억6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미래부는 "3월 ICT 수출이 글로벌 수요 침체와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로 감소했으나 올 1월 이후 감소율이 완화되고 있다"며 "수출 감소율의 개선은 휴대폰 수출이 2월 이후 증가하고, 반도체 수출 감소가 완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ICT 수출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1.6%)을 시작으로 11월(-7%), 12월(-14.7%)까지 감소폭을 키운데 이어 올해 1월(-17.8%)과 2월(- 9.8%), 3월(-5%)에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3월 품목별 수출실적은 휴대폰이 23억2000만달러로 7.9% 늘었으나 반도체는 52억9000만달러로 1.8%로 감소했다. 특히 디스플레이는 21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25.2% 급감했고 컴퓨터 및 주변기기도 6억2000만달러로 같은 기간보다 8.2% 줄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18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40% 증가했으며 베트남도 14억5000만달러로 같은 기간보다 43.9% 신장했다. 인도 역시 3억5000만달러로 85.1% 급증했다. 다만 중화권 지역에서 감소폭이 커지면서 전체 수출감소에 악영향을 줬다. 홍콩을 포함한 중국지역에서 전년 동월대비 9.1% 감소한 70억2000만달러에 머물렀다. EU도 7억2000만달러로 15.7% 축소됐고, 중남미도 4억8000만달러로 37.8% 급감했다. 일본 역시 3억4000만달러로 떨어지면서 28.7%가 줄었다.

ICT 수입은 80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4.5% 증가했다.

#IT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매직패스와 '상대적 박탈감'
  • 사무직 대신 '생산직' 간다…높은 연봉에 블루칼라 선호도↑ [데이터클립]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96,000
    • +0.46%
    • 이더리움
    • 3,432,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75%
    • 리플
    • 2,188
    • +3.65%
    • 솔라나
    • 141,700
    • +2.09%
    • 에이다
    • 417
    • +2.71%
    • 트론
    • 517
    • +0.19%
    • 스텔라루멘
    • 250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200
    • -1.22%
    • 체인링크
    • 15,550
    • -0.13%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