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일본, 엔고 진정에 상승…중국, 보합권에서 혼조세

입력 2016-04-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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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12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8% 상승한 1만5921.20에, 토픽스지수는 1.36% 내린 1297.18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3% 하락한 3027.53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7% 상승한 2811.23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12% 높은 2만466.58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8597.34로 0.41% 올랐다.

일본증시는 엔고가 진정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하락세로 출발했던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가 떨어졌다는 소식에 반등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 2014년 10월 말 이후 1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하고 나서 현재 전일 대비 0.23% 오른 108.19엔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업체와 전자기기업체 등 수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 주가는 2.3% 급등했다.

금융주들도 강세를 보이면서 전체 증시 회복을 이끌고 있다. 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주가가 3.1%, 경쟁사인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이 3.4% 각각 뛰었다.

중국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전날 상하이지수가 1.6% 올라 이달 들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나서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돼 증시 상승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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