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신상운 대표이사 선임… “브랜드 재정비 박차… 재도약 이룰 것”

입력 2016-04-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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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패션 브랜드 총괄하며 글로벌 시장에 대한 폭넓은 안목 갖춰

㈜화승은 신상운(50ㆍ사진)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 신임 대표이사는 이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 등을 거쳐 최근 시계 전문회사 파슬코리아 파슬브랜드 총괄을 역임했다.

화승은 선임 배경에 대해 다수의 패션 브랜드를 총괄 지휘한 경험과 글로벌 패션시장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바탕으로 스포츠-아웃도어 분야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최적임자로 판단,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화승은 신 대표의 부임으로 인해 최근 스포티즘 및 라이프스타일의 영향으로 스포츠 및 아웃도어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소비자 요구에 빠르게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 접점을 극대화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매출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 신임 대표는 “2016년을 브랜드 재정비의 원년으로 삼아, 기존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 케이스위스 및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의 재정비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대표 패션기업의 명맥을 잇는 자부심으로 더욱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재도약의 초석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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