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에스넷 관계사, 삼성전자ㆍLG전자 등 VR 및 홀로그램 관련 공급 중

입력 2016-03-29 10:22 수정 2016-03-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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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6-03-29 10:17)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 돋보기] 에스넷이 관계사 3D팩토리와 인공지능(VR)과 홀로그램 등 차세대 사업에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해당 회사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차등에 △3D 변환 △무안경 3D △홀로그램 △가상현실ㆍ증강현실 관련 콘텐츠와 시스템을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에스넷 관계자는 "3D팩토리와는 3D광고매체 사업 등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양사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이 있다면 함께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넷 최대주주인 블루로터스는 3D팩토리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박효대 에스넷 대표는 3D팩토리 상임이사직도 맡고 있다.

세계 1위 홀로그램 기업인 뮤전(MUSION)의 공식 파트너로 차세대 3D 및 VR 기술을 확보해 세계적 품질의 하드웨어와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3D팩토리는 한국마사회, SBS, LG전자, LGU+, LGD,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롯데마트, 이마트 등 다양한 곳에 공급하고 있다.

에스넷과 3D팩토리는 지난 2013년 서울 근교 20개 골프장에 무안경 3D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무안경 3D광고매체 사업을 함께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헝가리 왕실 보물을 무안경 3D 콘텐츠로 제작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시연한 바 있다.

3D팩토리는 3D 가상현실 콘텐츠 서비스를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어서 향후 에스넷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미래부에 따르면 전세계 가상현실 시장은 연 35%로 급성장, 올해 40억 달러에서 2020년에는 1500억 달러로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도 에스코넥 등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중 가상현실 비즈니스 데이’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의 60여개 가상현실 관련 기업이 참여해 비즈니스 협상을 진행했다.

특히 가상현실(VR) 기업의 대거 참여로 가상현실 산업 협력을 위한 한중 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 행사에 3D팩토리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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