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우 대한변리사회 회장 취임

입력 2016-03-24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일우 대한변리사회 회장이 23일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강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변리사회관에서 열린 제38대 회장 취임식에서 "우리 기업의 소중한 기술과 특허를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뛰는 회원 변리사들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달 19일 열린 회장 선거에서 전체 유효투표수 883표 중 465표를 얻어 415표를 획득한 고영회 후보를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경복고, 서울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강 회장은 16회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뒤 대한변리사회 기획이사, 한국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 직후 강 회장은 지난해 연말 개정된 변리사법에 따른 변리사 실무수습 제도 정비와 변리사 업무영역 적정화 및 변리사의 특허침해소송 대리권 확보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신임 강 회장은 현재 강앤드강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를 맡고 있다. 임기는 2018년 2월까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46,000
    • +0.04%
    • 이더리움
    • 4,545,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875,500
    • +4.1%
    • 리플
    • 3,040
    • +0.1%
    • 솔라나
    • 198,000
    • -0.55%
    • 에이다
    • 620
    • -0.16%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39%
    • 체인링크
    • 20,910
    • +2.95%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