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공천결정 번복 않으면 무소속 출마"

입력 2016-03-23 2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은 23일 "(공천을 하지)않는다면 탈당해서 무소속 출마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을 공천에서 배제된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이 제출한 공천효력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언론을 통해 "아직은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는 않은 상태"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 "당에서 (공천 결정을) 번복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대구시당에 탈당계 제출을 위해 직원을 보내놓은 상태"라면서 "오늘 밤 12시 이전에 결정하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도 불가능해 지금으로선 탈당계를 낸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심우용 수석부장판사)는 새누리당이 주 의원의 지역구를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하고 이인선 전 경북 경제부지사를 단수 후보로 추천한 결정을 정지해 달라고 신청한 가처분을 이날 인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53,000
    • -1.05%
    • 이더리움
    • 5,256,000
    • +3.79%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0.94%
    • 리플
    • 751
    • +3.16%
    • 솔라나
    • 238,100
    • -3.37%
    • 에이다
    • 652
    • -1.21%
    • 이오스
    • 1,154
    • -1.03%
    • 트론
    • 161
    • -4.17%
    • 스텔라루멘
    • 15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850
    • -2.28%
    • 체인링크
    • 22,310
    • -0.8%
    • 샌드박스
    • 621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