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일본, 엔고 악재에 하락…중국 등 기타 시장은 상승

입력 2016-03-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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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18일(현지시간) 오전 일본을 제외하고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일본증시는 엔고 악재에 하락하고 있지만 중국증시는 전날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3% 하락한 1만6660.60에, 토픽스지수는 1.47% 내린 1339.03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71% 상승한 2925.39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8% 상승한 2888.30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74% 높은 8799.4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10% 오른 2만526.04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미국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일본증시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엔화 강세에 일본증시는 2주 연속 하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전날 110.67엔으로 지난 2014년 10월 31일 이후 최저치를 찍기도 했다.

이에 수출기업 채산성 악화 우려로 도요타자동차 주가가 1.4% 하락하는 등 수출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증시는 전날 미국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이 올 들어 처음으로 배럴당 40달러 선을 돌파하는 등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주가 전체 증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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