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1Q 영업이익 23% 증가 예상…‘매수’-IBK투자증권

입력 2016-03-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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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8일 효성에 대해 1분기 안정적인 섬유 실적과 함께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부문의 개선된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4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캐시카우인 안정적인 섬유부분과 함께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부문의 개선될 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섬유부문은 지난해 3분기 증설한 1만5000톤의 스판덱스 증설물량이 온기로 반영되면서 전년대비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산업재 부문은 타이어코드의 미주향 물량 증가, 중공업 부문은 한전 수주와 미주 지역의 적극적인 대응에 따른 물량 증가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효성은 올해 꾸준한 증설에 따른 물량 증가 효과와 중공업 수주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6% 증가한 1조1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실적 개선에 따라 순부채비율도 2013년 290%에서 작년 말 207%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에 따른 이익성장과 이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의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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