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화, 연준 FOMC 결과ㆍ반발 매수세에 혼조세…달러·엔 112.24엔

입력 2016-03-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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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7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화에 대해서는 떨어졌고 유로화 대비로는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8% 하락한 112.24엔으로 떨어졌다. 유로·달러 환율은 0.04% 떨어진 1.122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5.95엔으로 0.32% 내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달러화 약세를 유발했다. 그러나 달러화는 전날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유로화에 대해서는 오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연준은 전날 기준금리 동결과 함께 기준금리 점도표를 통해 올해 금리인상이 두 차례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FOMC 당시 네 차례로 전망했던 것에서 후퇴한 것이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예상치 못한 경기둔화보다 깜짝 경기회복이 대응하기 쉽다”며 “금리인상은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10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스팟인덱스는 전날 1.1% 하락으로 지난달 3일 이후 최대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나서 이날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다. 달러스팟인덱스는 이날 장중 한때 1195.25로, 지난해 10월 21일 이후 최저치를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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