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마수걸이 분양···‘창원 대원 꿈에그린’ 18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6-03-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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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원 꿈에그린’ 투시도(사진=한화건설)
▲‘창원 대원 꿈에그린’ 투시도(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지방에서 올해 첫 분양을 실시한다.

한화건설은 15일 창원시 의창구 대원 2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대원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는 18일에 오픈하고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 대원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24층~35층 아파트 14개동 규모로 총 1530가구 중 8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515가구(일반분양 0가구) △68㎡ 365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148가구(일반분양 1가구) △84㎡B 328가구(일반분양 37가구) △84㎡C 60가구(일반분양 0가구) △84㎡D 66가구(일반분양 29가구) △108㎡ 48가구(일반분양 13가구)로 구성됐다.

창원 대원 꿈에그린은 주변 교통과 생활 인프라 환경이 좋다. 창원 시내를 관통하는 메인 도로인 창원대로와 인접하고 있고, 자동차로 5~10분 거리 안에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파티마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또한 시내 중심에 들어서는 재건축 아파트이기 때문에 주변 버스정류소에서 창원시내 곳곳을 갈 수 있는 대중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교육 여건 또한 좋다. 단지 바로 옆에 대원초등학교가 있으며 문성고등학교, 경일고등학교와도 가깝다.

지난해 ‘창원 가음 꿈에그린’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한화건설은 창원 대원 꿈에그린 역시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 개방감을 높여 바람길을 고려했으며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한편 청약은 오는 23일 1순위와 24일 2순위로 이틀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30일 발표되며 계약은 4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창원 대원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2-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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