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中企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181개교 선정

입력 2016-03-1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지원학교 181개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 지원되는 151개교에 신규 진입 30개교가 추가된 수치다. 선정된 학교는 특성화 교과과정 개발, 1팀-1프로젝트 수행, 취업맞춤반 운영 등에 총 30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2008년부터 시행됐으며, 그간 227개 특성화고가 참여해 졸업예정자 10만6327명을 취업시켰다. 지난해엔 2만7327명이 취업하여 비(非)지원 일반 특성화고보다 17.6% 높은 역대 최고의 취업률 62.6%를 달성하기도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를 위해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 학교를 오는 2018년까지 전체 특성화고의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중소기업 이해연수 추진방식 개선, 중소기업 인력공동관리협의회 확대 개편, 인력지원 종합관리시스템 인력중개 및 홍보 기능 강화 등을 통해 사업 운영 내실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69,000
    • +0.04%
    • 이더리움
    • 4,065,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0.74%
    • 리플
    • 701
    • -0.57%
    • 솔라나
    • 201,200
    • -1.76%
    • 에이다
    • 601
    • -0.99%
    • 이오스
    • 1,053
    • -3.92%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2.63%
    • 체인링크
    • 18,240
    • -2.3%
    • 샌드박스
    • 575
    • -0.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