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FA시장 나왔다...HB엔터와 결별

입력 2016-03-15 08:06 수정 2016-03-1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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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26일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무수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에 대한 실체를 파헤치려는 최정예 특임대의 24시간 사투를 그렸다.(신태현 기자 holjjak@)
▲배우 이지아가 26일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무수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에 대한 실체를 파헤치려는 최정예 특임대의 24시간 사투를 그렸다.(신태현 기자 holjjak@)

이지아가 FA시장에 나왔다.

이지아는 최근 HB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HB엔터테인먼트도 이지아와 결별을 인정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지아와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아직 계약 기간은 남아 있지만, 서로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헤어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HB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014년 이지아와 전속 계약 체결 이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지아의 신비주의를 벗기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대중과 친숙해진 부분도 있다"며 "서로 열심히 했고, 그래서 웃으면서 헤어질 수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지아는 영화 '무수단'에서 신유화 중위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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