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우승 이정민, “올핸 체력 떨어지는 일 없을 것!”

입력 2016-03-13 2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정민이 KLPGA 투어 시즌 첫 우승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KLPGA)
▲이정민이 KLPGA 투어 시즌 첫 우승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KLPGA)

“작년엔 상반기에 잘하다 하반기부터 부진했는데 체력 때문이었다. 전지훈련 동안 체력훈련을 잘했기 때문에 올핸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정민(24ㆍ비씨카드)의 말이다.

이정민은 13일 중국 심천의 미션힐스 리조트 동관 올라자발 코스(파72ㆍ6158야드)에서 끝난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0만 달러ㆍ약 8억4000만원) 우승을 확정지은 뒤 이같이 말했다.

이정민은 이어 “오늘 27홀 라운드를 했는데 그때 소모한 체력보다 챔피언조가 끝나길 기다리는 게 더 힘들었다”며 “내가 잘 치긴 했지만 선두권에 있던 선수들이 실수를 많이 하면서 행운의 우승을 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전지훈련 성과에 대해서는 “성과가 100% 나왔다고는 말할 수 없다”며 “미국에서 했던 전지훈련에서는 몸도 많이 올라오고 샷 감도 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2라운드까지는 날씨 탓도 있고 조금 힘들게 경기를 풀어나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시즌 각오도 잊지 않았다. “작년 같은 경우 하반기에 들어서 주춤했던 이유가 체력적인 부분이 컸다”며 “준비를 잘 했기 때문에 올해는 그럴 일이 없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정민은 이날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위 이승현(26ㆍNH투자증권), 지한솔(20ㆍ호반건설), 김보경(30ㆍ요진건설ㆍ이상 8언더파 280타)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최고세율 82.5%⋯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38,000
    • +0.51%
    • 이더리움
    • 3,430,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0.22%
    • 리플
    • 2,089
    • -0.71%
    • 솔라나
    • 137,600
    • -0.07%
    • 에이다
    • 399
    • -1.72%
    • 트론
    • 516
    • -0.77%
    • 스텔라루멘
    • 23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20
    • +8.44%
    • 체인링크
    • 15,270
    • -1.67%
    • 샌드박스
    • 118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