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신제품 골프공 4종 출시…비비드ㆍ바이브ㆍS3 오렌지ㆍ크리스탈 루비

입력 2016-03-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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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신제품 골프공 4종을 출시했다. (사진=볼빅)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신제품 골프공 4종을 출시했다. (사진=볼빅)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신제품 골프공 4종을 선보였다.

무반사 코팅으로 생생하고 선명한 색상이 돋보이는 비비드(VIVID), 울트라 소프트 코어로 최적의 타구감을 느낄 수 있는 바이브(VIBE),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S3 오렌지(S3 ORANGE), 강렬한 붉은 색상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크리스탈 루비(CRYSTAL RUBY)가 그것이다.

이번 신제품 골프공은 다양한 레벨과 취향의 골퍼들도 사용 가능하도록 선택 폭을 넓혔다. 비비드는 3피스 골프공으로 무반사 코팅을 채용, 눈부심 감소와 샷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바이브는 울트라 소프트 코어로 최적의 타구감을 제공한다. 일관된 비행성능으로 높은 정확도, 부드러운 퍼팅감으로 방향성 및 거리감을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모델은 미국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지난 1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16년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첫 선을 보인 비비드는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지금까지 봐온 골프공 중 가장 아름답다”라는 평가를 받았고, 바이브는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운정(26)과 이미향(23) 등 2년 연속 LPGA 투어 우승자를 배출한 S3 오렌지는 비스무스 코어를 감싸는 강인한 Zr 이너커버와 부드러운 우레탄 커버로 탁월한 스핀력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한다.

크리스탈 루비는 볼빅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크리스탈의 새로운 컬러 제품으로 형광에 가까운 붉은색을 채택, 시인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강인한 이너코어의 높은 반발력으로 비거리가 향상됐고,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딤플은 안정되고 일정한 볼 비행을 제공한다.

홍유석 볼빅 연구소장은 “2016년 신제품 개발은 2년 연속 LPGA 투어 우승으로 입증된 볼빅 골프공의 성능과 기술력에 지금껏 누구도 느껴보지 못한 감성을 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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