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근황, 입대 후 팬들에게 자필 편지… “과자 훔쳐 먹고 싶어”

입력 2016-03-0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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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출처=이승기SNS, 이승기 공식 팬클럽 카페)
▲이승기(출처=이승기SNS, 이승기 공식 팬클럽 카페)

가수 이승기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팬들에게 전한 자필 편지가 눈길을 끈다.

이승기는 지난달 16일 공식 팬클럽 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이승기는 “훈련병 이승기입니다. 입대 날 정신이 없어서 팬 분들과 더 많은 시간 갖지 못하고 급하게 헤어진 것 같아 내내 마음에 걸렸습니다”라며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승기는 “종교 활동은 기독교를 갔는데 왜 군인이 단 것에 환장하는지 여기 와서 피부로 느낍니다”라며 “목사님 뒤에 쌓아놓은 ○○파이가 장발장 뺨 때릴 정도로 훔쳐서 먹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승기는 “예배 내내 ‘오늘의 연애’ 당시 팬들이 제작해준 ○○파이가 미친 듯이 생각났습니다. 왜 관심 가져주지 못했을까. 우리의 ○○파이에게”라고 말하며 남다른 재치를 뽐냈다.

마지막으로 이승기는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고 사회에서 잘 기다려주세요” 라고 당부했다.

한편 7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 1월 입대한 이승기의 근황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승기는 기독교식 세례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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