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모바일 쇼핑 거래액 51.1% 증가

입력 2016-03-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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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에서 모바일(스마트폰)을 이용해 상품을 거래한 금액이 올해 1월 51.1% 증가했다. 온라인쇼핑에서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51.2%로 50%를 돌파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16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1월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조6657억원으로 온라인쇼핑 총거래액(5조2100억원)의 51.2%를 차지했다.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년 전과 비교해 21.0% 늘었지만,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51.1% 급증했다. 모바일쇼핑이 PC 기반의 인터넷 쇼핑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쇼핑 비중은 2년 전(2014년 1월)만 해도 25.7%에 그쳤으나, 지난해 1월 40%대로 올라선 뒤 올해 1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이 높은 품목은 아동ㆍ유아용품(65.3%), 화장품(61.2%), 신발(60.3%), 가방(58.4%) 등이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을 상품별로 살펴보면 1년 전보다 음ㆍ식료품(43.2%), 생활ㆍ자동차용품(33.6%), 화장품(38.0%), 가전ㆍ전자ㆍ통신기기(19.9%) 등에서 증가했다.

한 달 전보다 음ㆍ식료품(20.5%), 농축수산물(41.1%), 생활ㆍ자동차용품(5.1%) 등은 증가한 반면, 의복(-20.1%), 아동ㆍ유아용품(-16.5%), 가전ㆍ전자ㆍ통신기기(-7.7%) 등은 거래액이 줄었다.

취급상품 범위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년전 대비 종합몰(25.7%), 전문몰(6.3%)이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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