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각시탈' 이후 배우로 거듭나 "배우에게 美란, '연기' 잘 하는 것"

입력 2016-03-01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채아(사진=앳스타일)
▲한채아(사진=앳스타일)

한채아가 미모가 아닌 연기로 거듭나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채아는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어릴 때는 미모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다른 사람이 보는 내가 중요했고, 더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간이 지나다보니까 미모보다는 연기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채아가 배우로 거듭날 수 있었던 계기는 드라마 '각시탈' 때였다.

그는 "아무 생각 없이 처음 연기에 임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렇게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각시탈'을 찍으면서 그런 마음이 더욱 절실해졌다"라며 "'각시탈' 이후에 다시 모니터했을 때 '왜 이렇게 좋은 배역이었는데, 연기는 잘 못했을까'라고 자책했다. 그 이후 세부적인 캐릭터에 신경쓰게 됐고, 더 열심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채아는 강아지 순심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도 보였다. 아직 배변 연습이 더 필요한 강아지를 한채아는 애정과 사랑으로 키웠다. 독립 초기, 한채아는 외롭고 힘들었지만 친구와 지인들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채아는 "이제 혼자 사는 게 자신감이 붙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채아는 KBS '장사의신-객주2015'에서 조소사 역으로 분해 열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90,000
    • -2.37%
    • 이더리움
    • 5,320,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5.13%
    • 리플
    • 731
    • -1.48%
    • 솔라나
    • 232,500
    • -1.36%
    • 에이다
    • 634
    • -2.31%
    • 이오스
    • 1,123
    • -3.85%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1.86%
    • 체인링크
    • 25,420
    • -1.47%
    • 샌드박스
    • 619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