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해안포 발사한 북한, 무슨 일? 군 관계자 "훈련 일환인 듯"

입력 2016-02-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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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해안포 발사한 북한, 무슨 일? 군 관계자 "훈련 일환인 듯"

▲인천 옹진군 백령도 초소의 모습. (사진=뉴시스)
▲인천 옹진군 백령도 초소의 모습. (사진=뉴시스)

백령도 지역에서 감지된 북한군의 해안포 사격이 훈련이 일환으로 추정되고 있다.

20일 군 관계자는 "현재 포성은 청취되지 않고 있으며 추가 동향이 없어 훈련의 일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리 군은 대비태세를 갖추고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1분쯤 해안포로 추정되는 포성 1발이 발사돼 섬광과 폭음이 포착됐다. 해안포는 북한 장산곶 서북쪽 해상에 떨어졌고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오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백령면사무소와 대청면사무소는 주민 대피 준비 방송이 필요하다는 군부대 통보를 받고 이날 오전 한때 주민 대피 준비령을 내리기도 했고, 조업통제 지시에 따라 조업 중이던 어선 수십여척도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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