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9일 공천심사 시작… 20일 단수추천 지역부터 면접

입력 2016-02-18 22: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20대 총선의 공천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부적격자를 걸러낸 뒤 20일부터 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

18일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대 총선 공천심사 계획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천관리위는 우선 지난 11~16일 공모를 통해 접수한 공천 신청자 822명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제출서류를 중심으로 1차 검증 작업을 실시해 부적격자를 배제하기로 했다. 20일부터는 개인별로 면접심사를 실시하되 단수추천 지역 등 숫자가 적은 곳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하면서 추가 서류심사와 경합지역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 등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선거구획정이 안된 상태여서 단수추천 지역을 발표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다”면서 “이 때문에 전반적으로 작업이 지연되겠지만 가능하면 쉬운 곳부터 빨리 하자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전략공천’으로 논란이 된 광역시도별 ‘우선추천지역’ 선정의 경우 숫자를 정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지역을 선별하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6일 브리핑에서 “광역시도별로 1~3개 우선추천 지역을 정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그는 “그게 목표였지만 따져보니 아니더라”면서 “어떤 지역은 현실적으로 (지역 선정이) 불가능한 곳도 있을 수 있고, 어떤 곳은 더 많이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공천룰 원칙을 둘러싼 김무성 대표와의 갈등과 당내 분란 사태에 대해서는 “그것에 대해 말하면 자꾸 쓸데없는 소리가 나오니 언급하지 않겠다”면서 “자꾸 비슷한 말 되풀이 하면서 공중전을 하는 것은 안 하는 게 좋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는 시도 위원장들로부터 각 지역별로 정당 지지율과 후보자들 간 관계, 전반적인 구도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면서 “내일 다시 회의를 열어 추가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밴스 부통령 “합의 결렬…이란 핵무기 개발 포기 약속하지 않아”
  • 연구 설계까지 맡는 ‘AI 과학자’ 등장…AI가 가설 세우고 실험 설계
  • 정부, 12·29 여객기 참사 현장 전면 재수색…민·관·군·경 250명 투입
  • LG유플,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IMSI 난수화 도입
  • 디저트 유행 3주면 끝? ‘버터떡‘ 전쟁으로 본 편의점 초고속 상품화 전략
  • 신한금융 "코스피6000 안착하려면 이익·수급·산업 바뀌어야"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52,000
    • -2.51%
    • 이더리움
    • 3,264,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632,000
    • -3.22%
    • 리플
    • 1,981
    • -1.44%
    • 솔라나
    • 121,900
    • -3.25%
    • 에이다
    • 356
    • -4.3%
    • 트론
    • 481
    • +1.48%
    • 스텔라루멘
    • 226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70
    • -3.53%
    • 체인링크
    • 13,030
    • -3.62%
    • 샌드박스
    • 112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