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5G 세계 최초 두고 신경전… 주도권 경쟁 치열

입력 2016-02-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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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이 5G 기술을 활용해 ‘싱크뷰(Sync View)’를 시연하는 모습.
(사진제공= KT)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이 5G 기술을 활용해 ‘싱크뷰(Sync View)’를 시연하는 모습. (사진제공= KT)
KT와 SK텔레콤이 5세대(5G) 통신 서비스 세계 최초 타이틀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5G 통신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석이다.

KT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20Gbps 속도의 5G 통신망을 시범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20Gbps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정의한 5G 통신의 최소 충족 사항으로 초기 LTE에 비해 270배 빠른 속도다. 용량은 1000배 이상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다. 2GB 영화를 내려받는 데 1초도 안 걸린다.

KT는 5G 통신망을 기반으로 가상현실(VR)이나 홀로그램 같은 초고용량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은 “5G 통신망을 내년부터 시험 가동해 평창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오는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에서 5G 기술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19.1Gbps 속도를 구현한 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서 20Gbps를 세계 최초로 시연하겠다고 밝힌 것.

이에 대해 KT는 20Gbps급 통신기술은 이미 개발이 완료됐기 때문에 SK텔레콤의 시연을 세계 최초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선 LTE에 이어 5G 에서도 세계 최초 타이틀을 두고 국내 이통사 간 공방전이 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초 SK텔레콤이 3밴드 LTE-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광고하자 KT와 LG유플러스가 법적 대응에 나서 승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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