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오리 감자' 개발 정은숙 사장, 6차산업인 선정

입력 2016-02-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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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월의 6차산업인으로 충북 옥천에서 감자 가공품을 생산해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한 정은숙(44) 농업회사법인회오리 대표를 선정했다.

1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정 대표는 국산 감자를 활용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자 회오리 감자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정 대표는 상품성이 없는 감자의 수효 확보를 위해 호텔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지인 2인과 함께 감자를 활용한 가공산업을 시작했다.

이후 4년에 걸쳐 회오리 감자를 개발하고 제품 상용화에 성공해 벌집 감자, 웨지 감자, 감자 고로케, 떡회오리 감자, 소시지 회오리 감자 등으로 제품 라인을 확대했다.

감자 가공품은 전국 60개 판매 대리점을 통해 시장에 공급된다.

이에 따라 2013년 7억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55억원으로 약 8배로 증가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우수한 6차산업화 경영체를 발굴하고 홍보하려는 취지로 매달 ‘이달의 6차산업인’을 1명씩 선정해 발표한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농수축산업), 2차 산업(제조업), 3차 산업(서비스·문화·관광업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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