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기준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 6.9%···6개월 연속 하락

입력 2016-02-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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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유형별 전월세전환율과 금리 추이(단위:%)
▲주택유형별 전월세전환율과 금리 추이(단위:%)
지난 해 12월 기준 전월세전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5일 한국감정원이 2015년 12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주택종합은 6.9%, 유형별로는 아파트 5.2%, 연립다세대주택 7.4%, 단독주택 8.5%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6.5%, 지방은 8.1%로 나타났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고 낮으면 반대다.

전월세전환율은 최초 작성한 2011년 이래 꾸준히 하락세인 가운데 이번 달은 종합 기준 0.1%p 하락해 6.9%를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수도권(6.6%→6.5%)은 지난달 대비 하락했으며 지방(8.1%→8.1%)은 동일한 전환율을 기록했다.

정기예금금리 및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지난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가운데 전월세전환율은 지난 해 7월 이후 6개월 연속 하락하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시도별로 보면 세종이 5.7%로 가장 낮고 경북이 10.0%로 가장 높으며 제주(7.5%→7.0%), 전남(7.8%→7.6%) 등은 지난달 대비 떨어졌고 울산(8.2%→8.3%), 대구(7.6%→7.7%) 등은 지난달 대비 올랐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5.3%→5.2%), 연립다세대(7.5%→7.4%), 단독주택(8.6%→8.5%) 순으로 모든 유형에서 0.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아파트(4.9%), 연립다세대(7.0%), 단독주택(7.9%) 순으로 전환율을 기록했고 지방은 아파트(6.0%), 연립다세대(9.8%), 단독주택(9.9%) 순으로 집계됐다.

아파트만 보면 대구가 4.7%로 가장 낮고 강원이 7.9%로 가장 높으며 충남(7.0%→6.8%), 경북(6.5%→6.3%) 등은 지난달 대비 하락했다. 제주(7.2%→7.2%) 등은 동일한 전환율을 기록했다.

아파트 규모별로는 소형이 5.8%, 중소형은 4.8%로 소형의 전월세 전환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특히 지방의 소형아파트 전월세 전환율은 6.7%로 지역별·규모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립다세대는 서울이 5.8%로 가장 낮고, 강원이 11.0%로 가장 높으며 전북(10.3%→8.7%), 광주(8.9%→7.4%), 충남(10.2%→9.9%) 등이 지난달 대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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