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 출신 '비키', 에로틱 스릴러 'P.S.걸'로 파격 연기 변신…

입력 2016-02-0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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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P.S.걸' 스틸컷)
(출처=영화 'P.S.걸' 스틸컷)
걸그룹 달샤벳 출신의 비키가 에로틱 스릴러 'P.S.걸'을 통해 다시 한번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비키는 4일 개봉되는 영화 'P.S.걸'에서 성형외과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밤에는 성인전화 아르바이트를 하는 '은주' 역할을 맡았다.

비키는 이번 영화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연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을 이끌어 갔다. 자신에게 집착하는 남자들(준호와 인식) 사이에서 벌어지는 격한 감정씬은 물론 폭행 같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장면들도 잘 소화해 냈다는 평이다.

특히 170cm가 훌쩍 넘는 큰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비키의 아름다운 몸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키는 전작 '바리새인'과 '착한 처제'에서도 노출이 있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단순한 노출을 뛰어 너머 탄탄한 연기력까지 선보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연기자로서 한 단계 성장한 비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P.S.걸'은 4일 극장개봉과 동시에 IPTV, 케이블TV VOD, 모바일, 인터넷 등에서 극장동시 서비스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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