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 “원샷법 통과된 것이나 마찬가지… 이번 주 본회의”

입력 2016-02-02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화 국회의장은 2일 전날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에 대해 “통과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면서 “본회의만 열면 바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본회의 개최 여부와 관련해 “이번 주에 당연히 본회의를 한 번 해야 한다. 내일 할지, 4일에 할지, 5일에 할지를 오늘 의논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 인권법을 두고는 “아직 합의가 안 됐으니 직권상정이 안 된다”고 했다.

정 의장은 또 “잠깐이라도 김무성 대표와 김종인 위원장 두 분을 모시고 상견례를 겸해 만나려고 한다”면서 “지금 선거구 획정이 심각하니 그것도 논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애초 정 의장은 전날 여야 대표와 3자 회동을 하려했으나 무산됐다. 이날 상견례도 아직 명확한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정 의장은 “가능하면 서비스산업발전법과 노동법까지 같이 처리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어 끝까지 노력해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95,000
    • +0.07%
    • 이더리움
    • 4,088,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2.21%
    • 리플
    • 714
    • +0%
    • 솔라나
    • 227,000
    • +1.61%
    • 에이다
    • 644
    • +1.42%
    • 이오스
    • 1,109
    • -0.27%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1.43%
    • 체인링크
    • 22,080
    • +14.34%
    • 샌드박스
    • 600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