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승현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체포

입력 2016-01-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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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검찰청이 이승현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를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창원지검은 지난해 불법도박 및 승부조작 관련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e스포츠 관계자 다수를 체포한 바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9일 “이승현은 창원지검에 있으며, 아직 구체적인 체포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승현 체포 사안이 아직 구체적으로 어떠한 혐의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본 사안이 불법도박·승부조작과 관련된 것일 경우 또 다시 e스포츠 업계 전반에 큰 악재가 될 수 있음을 고려해 관련 사실을 밝히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회 측은 이승현의 무혐의가 확인되기 전까지 이승현이 출전하기로 예정된 모든 공식경기의 출전 제한을 각 리그 주최사, 주관사, 게임사에 공식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협의 확정 시에는 상벌위를 개최해 협회 차원의 적법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 향후 창원지검의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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